[뉴욕=박재형 특파원] 장기간 활동하지 않던 대형 투자자가 시바이누(SHIB)의 본(BONE)을 대량 매수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고 20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이더스캔 자료에서, 1년 이상 휴면 상태이던 고래 주소가 20만 9000달러에 해당하는 약 25만 9000개의 본 토큰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매수가 특히 주목할 만한 이유는 암호화폐 업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하지 않았던 투자자가 상당한 규모의 투자를 통해 다시 등장했다는 점이다.
이 의문의 투자자는 본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었다. 이 투자자의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는 총 10만 달러에 가까운 다양한 밈 토큰을 보유하고 있다.
이 투자자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만 활동을 국한하지 않았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
해당 고래 주소가 본에 새롭게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유투데이는 시바이누 개발팀이 최근 발표한 네트워크 혁신 작업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리움은 현재 100개 이상의 토큰을 호스팅하고 있으며, 더 많은 토큰을 시바리움으로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많은 서드파티 브릿지와의 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