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굳갱랩스(GoodGang Labs)의 NFT 아바타 프로젝트, 비어갱(BeerGang) 2차 판매 수량 3333개가 전량 판매됐다. 굳갱랩스는 이번 판매로 지난 4월 1차 판매에 이어 총 6666개 NFT 민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비어갱 판매는 라인 넥스트(Line Next)의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에서 진행됐다. 굳갱랩스 측은 비어갱 퍼블릭 물량이 판매 시작 10초만에 전량 판매됐다고 밝혔다. 현재 누적 판매액은 약 10억 원에 달한다.
비어갱은 AI 아바타 스타트업인 ‘굳갱랩스’의 첫 NFT 아바타 프로젝트로, 맥주를 모티브로 갱스터 컨셉을 아바타에 반영한 풀바디(Full Body) 3D NFT다. 단순 소장에 그치지 않고 감정 표현 및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굳갱랩스는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인 3D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키키타운(KIKI Town)에서 올해 중으로 비어갱 NFT 아바타 방송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비어갱 홀더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NFT 효용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안두경 굳갱랩스 대표는 “NFT시장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된 이번 판매에서 비어갱 IP의 경쟁력이 입증됐다”며 “유저들이 웹3 아이덴티티를 통해 자기 감정을 표현하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키키타운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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