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금리 동결 이후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지속되는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 600억 달러로 하루동안 0.03% 하락했다. 거래량은 172억 달러로 21.66% 감소했다.
비트코인(BTC)은 2만 6596.10 달러로 0.23% 상승했다, 강력한 긴축기조 속에서 2만 6500달러선을 지켜내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1593.69 달러로 0.14% 올랐다. 네트워크 활동량이 감소한데 따른 이더 소각물량의 감소로 시장 공급량이 늘고 있다는 소식에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았다.
알트코인은 혼조장세를 보였다. 상위 10위 알트 코인 모두가 하루 가격 변동폭이 1% 이하로 내려오는 눈치보기 장세를 보이고 있다.
BNB는 0.12%, 도지코인(DOGE) 0.32%, 카르다노(ADA) 0.91%, 솔라나(SOL)는 0.61% 상승헀다.
리플(XRP)이 0.57%, 톤코인(TON)은 0.07% 하락했다.
보스톤 연방은행 총재와 연준 보우만 이사가 추가적인 금리인상과 장기적인 고금리를 경고하는 등 연준의 매파적 입장표명이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따른 시장 수요 확대와 비트코인 반감기에 따른 공급 축소 등 호재를 갈구하며 연준의 매파적 공격을 견뎌내는 모습이다.
스카이브릿지 캐피탈의 창업자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과 2024년 4월로 예정된 반감기가 겹쳐 비트코인이 금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어 24배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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