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Bitcoin, BTC) 투자 전망이 개선됐다. 장기 펀드는 지난주 대비 비트코인 롱 포지션을 늘리고 숏 포지션을 줄였다. 장기 펀드 비트코인 전망이 개선됐다.
레버리지 펀드는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 모두를 늘렸다.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은 0.0197로 소폭 상승했다.
트레이딩뷰 기준 비트코인은 2만 6600달러 선에서 거래된다. 지난 일주일 횡보했다.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같은 기간 0.8% 하락한 5365억 달러,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49.2%로 소폭 상승했다.
지난주 나스닥은 3.4% 하락, S&P500은 2.8% 하락했다. 금 선물은 횡보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중 긴축 장기화 가능성이 제시되며 고금리 우려가 투자 시장에 반영됐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은 9월 19일 기준 1만 4,224건으로, 지난 발표치 대비 1074건 늘었다.
장기 투자 펀드 롱 포지션은 7,524건, 숏 포지션은 850건을 기록했다. 롱 포지션은 전주 대비 32건 증가, 숏 포지션은 441건 감소했다.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은 전주비 3.05포인트 오른 8.85로 장기 펀드의 비트코인 투자 전망이 개선됐다.
헤지펀드 등 레버리지 펀드 롱 포지션은 2,038건으로 전주 대비 573건 증가, 숏 포지션은 1만 361건으로 전주 대비 1084건 늘었다.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은 0.197로 직전주 대비 0.039포인트 상승했다.
# 총 미결제약정
– 1만 4,224계약(직전 주 대비 +1,074)
– 주요 변동: 장기 펀드 숏 포지션 감소, 레버리지 펀드 숏 포지션 증가
# 장기 펀드(에셋 매니저): 뮤추얼 펀드 등
– 롱: 7,524계약(+32)
– 숏: 850계약(-441)
–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 8.85배(+3.05)
– 순 미결제약정(롱-숏): +6,674계약(+473)
# 레버리지 펀드: 헤지펀드 등
– 롱: 2,038계약(+573)
– 숏: 10,361계약(+1,084)
–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 0.197배(+0.039)
– 순 미결제약정(롱-숏): -8,323계약(-511)
# 시장 분석
기관 투자자 비트코인 익스포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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