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세탁방지기구(FATF·Financial Action Task Force)가 가상통화(Virtual Currencies)와 암호자산(Crypto-Assets)으로 용어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사진=FATF) |
자금세탁방지기구(FATF·Financial Action Task Force)가 가상통화(Virtual Currencies)와 암호자산(Crypto-Assets)으로 용어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외교·법무, 검찰·국세·관세·금감원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9기 제3차 FATF 총회에 참석했다.
금융정보분석원은 지난달 24~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9기 제3차 FATF총회에서 가상통화(Virtual Currencies)와 암호자산(Crypto-Assets)으로 용어로 표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제3차 FATA총회에서 각국 회원국은 자금세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FATF 권고기준의 신속한 개정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속하게 권고기준과 가이던스의 개정(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FATF는 G20 재무장관회의에 가상통화관련 국제기준 및 가이던스 개정과 확산금융, 테러자금조달 방지, 핀테크·레그테크 등에 관한 업무 성과 및 계획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