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가상통화) 채굴업체들이 인공지능(AI)시스템을 활용해 수익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글로벌 마이닝 서비스 업체 희망해시(대표 최성훈)가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전기요금이 저렴한 전세계 7개국에 마이닝 센터를 설립하고, 글로벌 마이닝 사업으로 빠르게 확장하기 위해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5일 전했다.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는 마이너(Miner)의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식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가장 합리적인 수수료 정책과 전문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희망해시(HOPEHASH) 전문 운영 솔루션은 채굴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AI 시스템을 통해 전문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다.
정보기술의 여러 분야에서 인공지능적 요소를 도입해 그 분야의 문제 해결에 활용하려는 시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마이닝 분야에 AI 시스템이 활용되어 관리비용과 운영비용을 크게 감소시켜 마이너의 수익을 극대화 하는 서비스가 속속 선보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마이닝의 경우 인프라의 성능과 효율성은 고객과 회사 모두의 수익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따라서 시스템 운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면서 마이너(Miner)의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이닝 하드웨어가 고장 난 모든 상황을 대비하여 희망해시는 자체 무정지 마이닝(Non-stop Mining) 인프라를 구축하였고, 전세계에 구축된 희망해시 마이닝 센터 간의 기기 유동성을 통해 해시파워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희망해시(HOPEHASH)는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의 오픈을 기념하는 한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중에 나온 서비스 가운데 최저 수준의 가격과 유지보수비용을 절반 수준으로 하는 서비스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딥브레인체인(대표 펭 허,중국)도 AI 마이닝 머신을 최근 선보였다.
딥브레인체인 AI 마이닝 머신은 인증된 회사가 제공하며 1080ti 전문 딥러닝 전용 심카드가 설치되어 있다.
GPU가 트레이닝에 참여하고 있어 딥브레인체인 클라이언트에 접속되면 글로벌 분산형 클라우드 컴퓨팅 파워로 사용해 AI 컴퓨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딥브레인체인 AI 마이닝 머신은 인공지능 기업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인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고 있다.
딥브레인체인(DeeBrain Chain)은 ‘마이닝’과 AI 트레이닝에 사용되는 유휴 컴퓨팅 파워를 모아 고도의 효율을 자랑하는 인공지능 딥러닝과 기계 학습 트레이닝 그리고 블록체인 컴퓨팅 마이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분산돼 있는 AI 컴퓨팅을 모으는 것이 가능해 저렴한 비용으로 컴퓨팅 파워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참여도가 높아질수록 딥브레인 체인 생태계의 가치는 올라가는 것이다.
희망해시(HOPEHASH)의 최성훈 대표는 “4차 산업혁명에 걸맞게 마이닝도 이제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접목하여 좀더 고도화되고 진화된 서비스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따라서 이러한 기술 융합을 바탕으로 마이닝 비즈니스도 점차 확대되고 성장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