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X(트위터)를 통해 “거대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과 관련한 19b-4 문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프랭클린은 9월 12일 비트코인 ETF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19b-4 문서를 이제 제출함으로써 SEC의 공식 심사를 위한 시계가 움직이게 됐다”고 언급했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지난 12일 비트코인 ETF 발행을 위한 신청서를 SEC에 제출했지만 당시에는 CBOE(시키고 옵션 거래소)의 감시 공유 계약(SSA)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1조 4000억 달러를 굴리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다. 이는 멕시코의 2021년 국내총생산(GDP)를 넘는 규모다.
한국 사업 무문 운용자산도 90억 달러에 이르고 국민연금을 비롯한 국내 주요 연기금, 공기업 등 대형 기관투자가들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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