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가 온톨로지의 리준 CEO와 지난 2일 체인너스 2018 컨퍼런스 현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
“퍼블릭 블록체인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싶었다.”
“퍼블릭 체인을 통해 실물 경제와 연결된 블록체인 플랫폼을 만들 것입니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블록체인과 네트워크가 가능하며, 관련 사업도 확장도 가능해 진다”
온톨로지 CEO 리 준
블록체인의 혁신 기술과 시장 전망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1일과 2일 이틀동안 열린 체이너스 2018에 온톨로지(Ontology) CEO가 참석했다.
리준(Li Jun) 온톨로지 창업자는 블록미디어와의 짧은 인터뷰를 통해”온톨로지는 언체인의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로서 기술적인 지원을 언체인으로부터 받는다”라며 “온톨로지 팀은 상하이에 3년 전 세워졌다. 100명의 팀원들이 있고, 메인넷 런칭이 완료된 상태다”라고 전했다.
리준에 따르면 메인넷 런칭까지 그의 블록체인 업에 몸담았던 4년의 기간 중 총 2년의 연구기간이 걸렸다.
그는 “블록체인 산업에 4년전부터 몸담고 있었고 그 전에는 중국 선물 시장에서 일을 했다”고 전했다.
온톨로지의 특징과 관련해 리준은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이 저희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얹혀져 구현된다고 보면 된다” 라며 “신뢰 에코 시스템을 기반으로 규제나 실물 자산과 연계되는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이 온톨로지 블록체인 플랫폼인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온톨로지를 설립하게 된 이유는 저희가 블록체인 관련 경험이 풍부했고, 프라이빗 블록체인 의 범위가 좁아 실물경제와 연동될 수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을 만들게 됐다”며 “다양한 범위의 비즈니스를 끌어들이기 위해 온톨로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됬다”고 전했다.
특히 “두 가지 솔루션이 온톨로지에 있다. 첫 번째는 인프라 블록체인으로서 멀티 블록체인을 갖고 있다. 공공에 기반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다양한 요건을 갖고 있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연동이 될 수 있다”며 “두 번째는 실내 생태계로 탈중앙화된 관리,정보교환, 여러가지 데이터 송 수신 서비스가 실제 실물경제와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고 말했다.
그는 메인넷 런칭과 관련해 “버전 1 메인넷을 런칭했다. 복잡한 구조의 블록체인 인프라, 스마트 컨트랙트, 디지털 정보교환 서비스를 구축했다. 플랫폼 안에서 아이디를 가지고 자유롭게 가치교환, 거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블록미디어가 온톨로지의 리준 CEO와 지난 2일 체인너스 2018 컨퍼런스 현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
리준은 “중국 내에서 온톨로지의 신뢰도가 탄탄하다”라며 “증권 거래소와 같은 금융업에서 일하다가 그 일을 그만 두고 Neo(네오)의 창립자와 블록체인 업에 뛰어 들었다. 네오의 창립자와 같이 언체인을 만든 것이다 ”라며 “블록체인이 금융말고 다른 분야에도 쓰일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에 기존에 일을 그만두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온톨로지 블록체인의 장점은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다”라며 “기술적, 금전적, 커뮤니티 구성원 등 인적, 물적 자원 및 네트워크 풀이 그 어떤 블록체인 플랫폼 보다도 넓다. 앞으로 다방면의 상업적인 분야에서 온톨로지가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을 위해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