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암호화폐 시장은 미 정부 셧다운을 막는 하원 임시 예산안 통과와 전통적으로 강했던 10월 장에 대한 기대로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일 5시 30분 현재 1조 800억 달러로 전일보다 0.45% 증가했다. 거래량은 324억달러로 16.67% 감소했다.
비트코인은 0.51% 오른 2만 7046.98 달러로 다시 2만 7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전통적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10월 장에 대한 기대도 고개를 드는 모습이다. 비트코인은 2014년과 2018을 제외하고는 10월에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왔다.
이더리움은 1678.78 달러로 0.73% 상승했다. 이더리움 선물 ETF가 조만간 출시된다는 기대에 따라 한 주간 5.31% 올랐다. SEC는 발키리에 이더리움 선물 ETF 승인을 처음으로 내줬다.
암호화폐 시장은 미 하원이 미국 정부의 셧다운을 앞두고 45일을 기한으로 하는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소폭 상승 폭을 키웠다.
알트코인은 종목 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BNB는 0.19%, 카르다노(ADA) 2.11%, 솔라나(SOL) 5.82%, 도지코인(DOGE)은 0.58% 상승했다.
솔라나는 기술적 분석으로 약세 흐름에서 벗어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리플(XRP)은 2.79%, 트론(TRON) 0.71% 하락했다. 트론은 3,20% 하락한 톤코인(TON)을 제치고 10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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