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비트코인이 전통적인 약세장인 9월을 강보합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10월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피디아는 1일 비트코인이 10월에 전통적인 강세장이었다며 주요 이벤트로 상승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인피디아는 비트코인 가격 자료를 공유하며 비트코인은 2013년 이후 10월 가격 변동률이 14년(-12.85%)과 18년(-3.83%) 두 차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4년마다 돌아오는 반감기를 기준으로 하면 올해 같은 반감기 전 해인 2019년에는 10.17%, 2015년에는 33.49% 상승했다.
코인케이프는 10월로 예정된 그레이스케일에 대한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항소여부와, 이더리움 ETF등 의 이벤트로 가격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SEC가 현물 비트코인 ETF에 대한 결정을 계속 미루고 있지만, 10월에는펀드 발행사와 암호화폐 부문에 규제 명확성을 제공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코인게이프는 10월에 비트코인이 평균 2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면 이같은 추세가 유지된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3만 2300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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