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뉴욕 투자은행 H.C. 웨인라이트가 비트코인 강세장이 이미 시작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1일 블로그를 통해 주장했다.
H.C. 웨인라이트는 비트코인 강세장을 견인하는 세가지 요인을 설명했다.
2024년 4월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가 중요한 이유다.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반감기 이전과 이후에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두번째로 기관투자가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면서 수요와 가격을 끌어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랙록 등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등 전통 금융기관들의 비트코인 수용이 늘어나고 있다.
불안한 거시경제 환경도 비트코인에 우호적이다.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전통 금융시장이 불안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그들의 부를 보호하기 위해 비트코인 같은 인플레헤지를 위한 대체 자산을 찾고 있다.
전통적인 금융기관인 H.C. 웨인라이트의 이같은 시각은 비트코인이 주류에 편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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