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Bitcoin, BTC) 투자 전망이 개선됐다. 장기 펀드는 지난주 대비 비트코인 롱 포지션을 줄이고 숏 포지션을 늘렸다. 장기 펀드 비트코인 전망이 악화됐다.
레버리지 펀드는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 모두를 줄였다.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은 0.0171로 하락했다.
트레이딩뷰 기준 비트코인은 2만 7950달러 선에서 거래된다. 지난 일주일 6.5% 상승했다. 한국 시간 1일 밤 미국 상하원은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키며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같은 기간 6.1% 상승한 5632억 달러,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49.2%로 소폭 상승했다.
지난주 나스닥은 0.3% 상승, S&P500은 0.5% 하락했다. 금 선물은 4.3% 하락했다. 미국 정부의 셧다운(정부 업무 중지) 우려에 주식 시장 하락세가 우세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은 9월 26일 기준 1만 2272건으로, 지난 발표치 대비 1,952 줄었다.
장기 투자 펀드 롱 포지션은 7,351 건, 숏 포지션은 1,093 건을 기록했다. 롱 포지션은 전주 대비 173건 감소, 숏 포지션은 243건 증가했다.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은 전주비 2.13포인트 내린 6.73으로 장기 펀드의 비트코인 투자 전망이 악화됐다.
헤지펀드 등 레버리지 펀드 롱 포지션은 1413건으로 전주 대비 625건 감소, 숏 포지션은 8275건으로 전주 대비 2086건 줄었다.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은 0.171로 직전주 대비 0.026포인트 하락했다.
# 총 미결제약정
– 1만 2,272계약(직전 주 대비 -1,952)
– 주요 변동: 레버리지 펀드 숏 포지션 감소, 장기 펀드 숏 포지션 증가
# 장기 펀드(에셋 매니저): 뮤추얼 펀드 등
– 롱: 7,351 계약(-173)
– 숏: 1,093 계약(+243)
–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 6.73 배(-2.13)
– 순 미결제약정(롱-숏): +6,258 계약(-416)
# 레버리지 펀드: 헤지펀드 등
– 롱: 1,413 계약(-625)
– 숏: 8,275 계약(-2,086)
–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 0.171배(-0.026)
– 순 미결제약정(롱-숏):-6,862 계약(+1,461)
# 시장 분석
기관 투자자 비트코인 익스포저 하락
기관 투자자 비트코인 투자 전망 악화
장기 펀드 비트코인 숏 포지션 확대
레버리지 펀드 비트코인 롱 포지션 축소 전환
레버리지 펀드 비트코인 숏 포지션 축소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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