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지난 일주일 주요 솔라나(Solana, SOL), 이더리움(Ethereum, ETH), 체인링크(Chainlink, LINK) 등 네트워크 암호화폐와 밈코인 시바이누(Shiba Inu, SHIB) 커뮤니티 활성 지수가 크게 상승했다.

10월 2일 기준,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주 가격이 8.64% 상승했다. 같은 기간 SNS 언급 수(SNS상 특정 암호화폐가 언급된 수)는 5.66% 상승, SNS 참여도(SNS상 특정 암호화폐가 상호작용[좋아요, 리트윗 등]을 발생시킨 수)는 9.87% 상승했다. 주식 시장 횡보에도 상승하며 일반 투자자 관심이 유입됐음을 볼 수 있다.

이더리움(ETH)도 같은 움직임이다. 지난주 10.16% 상승한 이더리움은 같은 기간 SNS 언급 수는 5.96% 증가, SNS 참여도는 18.58%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에 이어 SNS 참여도 전체 2위를 이어갔다.

이번주에는 솔라나와 체인링크 등 네트워크 토큰 상승이 두드러졌다. 솔라나는 지난 일주일 24.95%, 체인링크는 10.68% 상승하며 주요 암호화폐 중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SNS 참여도는 각각 29.63%, 41.18% 상승했다.

아비트럼(Artbitrum, ARB)과 옵티미즘(Optimism, OP) 등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토큰들도 각각 18.78%, 14.76% 상승하며 시장 퍼포먼스를 웃돌았다.

밈코인 시바이누는 커뮤니티 관심이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시바이누는 지난주 3.71% 상승한 0.000007589달러 거래된다. 같은 기간 SNS 참여도는 각각 32.32% 상승했다. 다만 SNS 언급 수는 10.35% 감소하며 참여도와 엇갈린 움직임을 보였다.

이번 주 최고 상승 코인에 속한 플로키(Floki)와 페페(PEPE)는 가격 상승에도 커뮤니티 지표는 하락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 활성도 분석은 루나크러시(LunarCrush) 데이터를 기준으로 취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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