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블룸버그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 (Eric Balchunas)가 2일(현지 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연기했지만 통상적인 불승인 처리와는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트윗했다.
그는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보류하면서 상장 신청서류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발행인의 의견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지연, 침묵이라는 전형적인 거부 패턴과는 다른 것이다”고 설명했다.
SEC는 상환 과정, 커스터디(코인 수탁), 법률적 책임과 같은 문제 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 발추나스 (Eric Balchunas)는 “내 생각에 이는 시간표는 불분명 하지만 ‘환영 신호’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발추나스의 트윗에는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한 비트와이즈의 전략 담당 임원이 CNBC에 출연해 SEC와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고 연내 승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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