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건수 차트–미 노동부. The Kobeissi Letter
[블록미디어]미 노동부는 3일(현지시간) 8월 구인 건수가 전달 대비 69만 건 증가한 961만 건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 880만명보다 81만 건 많은 규모다. 예상치와 실제 구인건수 격차는 2022년 9월이후 가장 큰 규모다.
8월 구인 건수 규모는 2021년 7월 이후 최고치다. 지난 7월 구인 건수도 881만 명에서 892만 명으로 수정됐다.
고용시장이 타이트 하다는 발표가 나온 뒤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엔화환율이 치솟는 등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미국 증시도 낙폭을 확대했다.
타이트한 고용시장은 아직 물가상승률이 연준의 목표치에 도달하지 않은 상황에서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근거에 힘을 보태주기 때문이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