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국제결제은행(BIS)이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 활동을 추적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Atlas)을 만들었다.
BIS는 중앙은행간의 통화결제나 예금을 받아들이는 것 등을 업무로 하고 있는 은행으로 일반 상업은행의 건전성 기준(BIS 비율)을 제시하고 있다.
4일 코인에디션은 로이터를 인용해 해당 플랫폼은 온체인과 오프체인 거래 활동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중앙은행들이 비트코인 거래 활동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BIS는 “모니터링 시스템은 당국에 암호화폐가 어떻게, 언제, 어디에 사용되는 지에 대한 더 명확한 그림을 제공할 것”아라고 설명했다.
Atlas라는 코드명의 프로젝트 작업은 5년 전 BIS 소속인 네덜란드 중앙은행에서 시작됐다. BIS는 최근 암호화 생태계 내에서 일어난 일들이 플랫폼의 잠재적 가치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암호화폐 생태계는 제도적 붕괴, 파산, 시장 변동성, 강력한 규제들이 나타났다. FTX, 테라 루나 등 대형 암호화폐 기업들이 몰락해 금융시장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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