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아인 기자] 클레이튼(Klaytn) 재단은 오는 10월 10일 (화)부터 12월까지 약 세 달에 걸쳐 ‘클레이메이커스23 (Klaymakers23)’ 해커톤 행사를 개최한다. 클레이메이커스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웹 3.0 글로벌 개발 경연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블록체인 개발자 커뮤니티 플랫폼 도라핵스 (DoraHacks), 구글 클라우드 (Google Cloud), 슈퍼워크 (SuperWalk) 등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협력할 예정이다.
올해 해커톤은 총 100만 달러 상당의 상금이 마련됐다. 클레이튼 파트너사가 마련한 챌린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 생태계 협력 네트워크 강화, 프로젝트 인큐베이팅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프로젝트는 도라핵스의 클레이튼 해커톤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10일 (화)부터 11월 30일 (목)까지 ‘탈중앙화금융 (DeFi)’, ‘현실세계자산 (RWA) 토큰화’, ‘웹 3.0 게이밍 및 메타버스’ 세 분야에 걸쳐 지원 가능하다.
클레이튼 재단의 서상민 이사장은 “올해 클레이튼 비전맵을 통해서도 강조한 것과 같이 국내외 개발자 커뮤니티의 강화는 경쟁력 높은 프로젝트 유치를 위한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다”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클레이메이커스23는 소프트웨어 개발 경연뿐 아니라 재단 내 주요 실무진, 파트너사와의 네트워크 형성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열정적인 프로젝트들이 참여해 클레이튼의 미래를 함께 구축해 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클레이메이커스22에는 총 174개 팀이 참가해 19개 팀이 수상했다.
올해 클레이메이커스 일정과 상금 배분 계획, 지원서 제출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라핵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재단은 클레이메이커스23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서 올해 해커톤 관련 최신 업데이트 정보 및 클레이튼팀 차원의 개발 지원 등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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