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FTX를 파산시킨 주범 샘 뱅크먼 프리드(SBF)는 고객 돈을 어디에 썼을까요?
월스트리트저널은 재판 기록과 FTX 파산 관재인의 보고서를 취합해 하나의 표로 정리했습니다.
* 남은 돈(왼쪽) : 73억 달러(9.8조 원)
– 유동화 가능 자산 34억 달러
– 현금 15억 달러
– 은행 예금 11억 달러
– 압류 자산 8억 달러
– 브로커리지 자산 5억 달러
* 유용한 돈(오른쪽) : 86억 달러(11.6조 원)
– 각종 스타트업 투자 52.4억 달러 : 와이컴비네이터 등 주식을 판 거래처에 계약 무효 소송 중
– 임직원 대출 22억 달러 : SBF 등 임원들이 회사에서 빌려간 돈. SBF 등은 이 돈으로 개인 투자를 했음. 일부는 SBF 아버지 계좌로 송금, 변호사 비용으로 씀
– 부동산 2.4억 달러 : 바하마의 호화 리조트 등
– 못찾은 돈 9.3억 달러
SBF는 자금 유용, 사기, 증권법 등 혐의 대해 유죄가 인정되면 최고 징역 115년으로 평생 감옥에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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