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Bitcoin, BTC) 투자 전망이 개선됐다. 장기 펀드는 지난주 대비 비트코인 롱 포지션을 늘리고, 숏 포지션을 줄였다.
레버리지 펀드는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 모두를 줄였다.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은 0.265로 상승했다.
트레이딩뷰 기준 비트코인은 2만 7860달러 선에서 거래된다. 지난 일주일 3.2% 상승했다.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같은 기간 2.3% 하락한 5439억 달러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0.0%로 지난 2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주 나스닥은 1.6% 상승, S&P500은 0.6% 상승했다. 금 선물은 0.9% 하락했다.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며 연준 긴축 가능성이 커졌지만, 국채금리 상승세가 안정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은 10월 3일 기준 1만 3563건으로, 지난 발표치 대비 1,291 건 늘었다.
장기 투자 펀드 롱 포지션은 7,521건, 숏 포지션은 623건을 기록했다. 롱 포지션은 전주 대비 170건 증가, 숏 포지션은 470건 감소했다.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은 전주비 5.34포인트 오른 12.07로 장기 펀드의 비트코인 투자 전망이 개선됐다.
헤지펀드 등 레버리지 펀드 롱 포지션은 2,338건으로 전주 대비 925건 증가, 숏 포지션은 8,812건으로 전주 대비 537건 늘었다.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은 0.265로 직전주 대비 0.095포인트 상승했다.
# 총 미결제약정
– 1만 3563계약(직전 주 대비 +1,291)
– 주요 변동: 장기 펀드 롱 포지션 증가, 숏 포지션 감
# 장기 펀드(에셋 매니저): 뮤추얼 펀드 등
– 롱: 7,521 계약(+170)
– 숏: 623계약(-470)
–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 12.07 배(+5.35)
– 순 미결제약정(롱-숏): +6,898 계약(+640)
# 레버리지 펀드: 헤지펀드 등
– 롱: 2,338 계약(+925)
– 숏: 8,812 계약(+537)
–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 0.265배(+0.095)
– 순 미결제약정(롱-숏):-6,474 계약(+388)
# 시장 분석
장기 펀드 비트코인 롱 포지션 확대
장기 펀드 비트코인 숏 포지션 축소
레버리지 펀드 비트코인 롱/숏 포지션 동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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