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더 이상의 금리 인상이 필오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그는 미국은행협회가 주최한 회의에서 “사실 더 이상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그 점에서 우리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보스틱은 보스틱은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더 많다”며 “그 과정에서 충돌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제 전반에 대해 미국이 경기 침체에 빠질 것으로 예상하지 않았다. 그 대신 정책 결정자들이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는 것에 초점을 맞춤에 따라 경제가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