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암호화폐 시장이 비트코인 ETF 승인이 가시화 하면서 조금씩 힘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5일 5시30분 현재 1조 500억 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33% 증가했다. 거래량은 245억 달러로 13.52% 상승했다.
비트코인(BTC)을 포함한 상위 10위 코인이 모두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비트코인은 2만 6839.85 달러로 0.30% 올랐다. 이더리움(ETF)은 1554.20 달러로 0.64% 상승했다.
알트코인도 모두 강세를 보였다.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 호전에 따른 상승으로 눈에 띄는 움직임을 보인 코인은 없었다.
BNB는 0.32%, 리플(XRP)은 0.52%, 솔라나(SOL)는 1.76% 올랐다.
카르다노(ADA)는 0.28%, 도지코인(DOGE) 2.28%, 트론(TRON)이 0.21% 상승했다.
SEC가 그레이스케일 판결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이 가시화 됐으나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비트코인 채택에 따른 호재로 인한 수요증가 요인과 긴축정책에 의한 시중 유동성 축소가 맞서며 방향성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SEC는 항소를 포기함에 따라 앞으로 2주안에 그레이스케일과 비트코인 현물 ETF에 관해 다시 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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