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Bitcoin, BTC) 투자 전망이 엇갈렸다. 장기 펀드는 지난주 대비 비트코인 롱 포지션을 늘리고, 숏 포지션을 줄였다.
레버리지 펀드는 롱 포지션을 줄이고 숏 포지션을 늘렸다. 레버리지 펀드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은 0.203으로 하락했다.
트레이딩뷰 기준 비트코인은 2만 6900달러 선에서 거래된다. 지난 일주일 3.2% 하락했다.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같은 기간 2.3% 하락한 5287억 달러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49.8%로 소폭 하락했다.
지난주 나스닥은 0.6%, S&P500은 0.9% 상승했다. 금 선물은 4.6% 상승했다. 안전자산 선호로 금 선물이 상승했지만, 비트코인은 하락했다.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에도 주식 시장은 상승이 우세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은 10월 10일 기준 1만 3,366건으로, 지난 발표치 대비 197 건 줄었다.
장기 투자 펀드 롱 포지션은 7,585건, 숏 포지션은 517건을 기록했다. 롱 포지션은 전주 대비 64건 증가, 숏 포지션은 106건 감소했다.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은 전주비 2.60포인트 오른 14.67로 장기 펀드의 비트코인 투자 전망이 개선됐다.
헤지펀드 등 레버리지 펀드 롱 포지션은 1,889건으로 전주 대비 449건 감소, 숏 포지션은 9,311건으로 전주 대비 499건 늘었다.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은 0.203로 직전주 대비 0.062포인트 하락했다.
# 총 미결제약정
– 1만 3,366계약(직전 주 대비 -197)
– 주요 변동: 거래 중개, 기타 보고 그룹 숏 포지션 감소
# 장기 펀드(에셋 매니저): 뮤추얼 펀드 등
– 롱: 7,585 계약(+64)
– 숏: 517계약(-106)
–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 14.67 배(+2.60)
– 순 미결제약정(롱-숏): +7,068 계약(+170)
# 레버리지 펀드: 헤지펀드 등
– 롱: 1,889 계약(-449)
– 숏: 9,311 계약(+499)
–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 0.203배(-0.062)
– 순 미결제약정(롱-숏):-7,422계약(-948)
# 시장 분석
총 미결제약정 소폭 감소
장기 펀드 비트코인 투자 전망 개선
레버리지 펀드 비트코인 투자 전망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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