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FTX가 1억3000만 달러 상당의 솔라나(SOL)를 스테이킹 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크립토뉴스닷컴 등 암호화폐 전문매체들은 지난해 파산한 FTX의 부동산 파트(FTX Estate)가 솔라나 554만 개(1억3000만 달러)를 스테이킹했다고 보도했다.
솔라나는 전일보다 8% 가량 상승한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다.
크립토뉴스닷컴은 온체인 분석가(솔라나FM)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또 다른 온체인 분석가 애쉬풀(Ashpool)에 따르면 해당 토큰은 기관용으로 구축된 디지털 자산 스테이킹 서비스인 피그먼트(Figment)를 통해 예치됐다.
로빈후드, 바이낸스, 앵커리지 디지털 등도 피그먼트 플랫폼을 통해 스테이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FTX 부동산은 약 10억 달러 상당의 솔라나를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은 2028년까지 스테이킹 해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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