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대학생 인턴 기자 최동녘]
24시간 전 대비 비트코인 0.04%, 이더리움 1.24%, 리플 1.05%, 아이오타 3.14%, 비트코인 캐시 0.53%, 라이트코인 1.5%, 스텔라 2.76%, 이오스 2.71% 하락
카르다노 2.32% 상승
7월 23일 24시간 전 기준 상위 10개 중 9개의 암호화폐들이 하락했다. 이에 상위 100개 중 대다수의 암호화폐들도 가격이 상승한 모습이다.
주간 가격변화를 살펴보면, 암호화폐 전반이 지난 주 최저점에서는 상승한 모습이다.
(자료= 코인360)
비트코인은 이번주 초 6천360달러에서 꾸준히 상승해 현재 7천400달러 수준을 유지 중이다. 이는 최저점 기준 16% 가량 상승한 모습이다.
지난 주 최저가 446달러를 기록한 이더리움도 마찬가지로 3%가량 올라 현재 460달러 수준에 거래된다.
리플또한 0.437달러에서 상승해 현재 0.45달러로 3%가량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규모는 7월 22일 2천 823억 달러에서 소폭 하락해 금일 2천 803억 달러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표] 탑 10 코인 시세
자료: 코인마켓 캡 (한국시간 7시 50분 기준)
주간 차트에서, 이번 주 초 대다수의 암호화폐들이 하락세를 보였으나, 현재 다시 상승하는 모습이다. 특히 비트코인은 이번 주 다른 암호화폐들과 다르게 하락을 겪지 않으며, 시장 점유율을 키워나가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45.39%로 일주일 새 3% 가량 성장한 모습이다.
최근 암호화폐 전반 상승에 대한 조정기간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다수의 그래프를 보면 최고점을 찍은 후 소폭 하락, 그리고 다시 상승이라는 패턴을 보이고 있는데 상승세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현재 앞두고 있는 G20에서의 암호화폐 관련 언급이 주목된다.
이번 주말, 주목할 뉴스는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기업인 CME 그룹의 발표에 따르면, 작년 대비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이 93%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기관 자금의 유입이 늘어난 것으로, 올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 규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ICO 또한 계속해서 화제이다. 올해 암호화폐 관련 이슈 중 가장 주목받는 이슈라고 할 수 있는 ICO에 대해, 바이낸스의 창펑자오 대표가 “ICO 허용 안 하는 국가, 기회놓친다.”고 주장하며 암호화폐가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동력임을 언급했다. 또한 한국에서는 최근 신일그룹의 ICO에 대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다.
[주말 암호화폐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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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선물 거래 93% 증가, CME Group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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