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20 성명서 갈무리 |
G20은 가상화폐를 암호자산(Crypto-assets)으로 용어를 통일했다.
G20은 지난 21일과 22일(현지시간) 열린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이후 발표한 성명서에서 암호자산(Crypto-assets)을 5회 언급했다.
성명서에서는 암호자산(Crypto-assets)을 통화(Currencies)로서의 속성이 부족한 것으로 봤다. 투자자 보호, 세금 탈루, 자금 세탁, 테러 자금 조달 등의 문제가 여전하다는 이유를 분명히 했다.
다만 주식, 채권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자산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들면서 주시를 강화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G20은 성명서를 통해 FATF가 암호자산의 권고기준을 10월까지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