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블록체인 결제업체 리플(Ripple)이 세계 최대 기술 기업 중 하나인 아마존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현지 시간) 코인터크뉴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전문가 제이슨 프리드먼은 유튜브 채널 체인오브블록스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리플사가 아마존의 전철을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리플이 개발 과정에서 아마존을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성장 시킨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리플의 CEO 브레드 갈링하우스와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가 회사 초기 단계에서 보인 비전이 유사하다고 말했다.
두 CEO 모두 최고경영자의 비전이 당장의 수익보다는 장기적인 확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언급했다.
프리드먼은 수익보다 장기적인 비전을 중시한 베조스의 1999년 인터뷰를 인용하며 이 같은 비전이 아마존이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성공한 기업 중 하나가 되도록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갈링하우스도 여러 컨퍼런스를 통해 “세계가 어디로 갈 지 믿고 있기 때문에 계속 투자하고, 채용하고, 기업을 인수할 것이다”면서 수익보다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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