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아인 기자] 앱토스(Aptos, APT) 체인이 4시간 이상 다운됐다고 우 블록체인이 19일 보도했다.
앱토스 블록체인 스캐너인 앱토스캔에 따르면, 104621314 블록에서 온체인 트랜잭션이 중단돼 4시간 이상 트랜잭션이 생성되지 않았다. 이에 업비트, OKX 등 거래소들이 앱토스 입출금을 중단했다.
오후 1시 30분부터 앱토스 체인은 “현재 문제가 해결돼 네트워크가 정상적으로 작동 중이다”라고 트위터에 공지했다.
페이스북(현 메타)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리브라 팀원들이 만든 앱토스는 지난해 10월 상장했다.
올해 2월 앱토스는 서울에서 최초 개최한 해커톤에서 엔픽셀의 웹3 게임 신사업조직인 메타픽셀과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었다.
그러나 메타픽셀이 지난달 운영본부를 해체하고 무기한 운영 중단에 들어가면서 앱토스의 게임 생태계가 타격을 입었다.
한편, 또 다른 페이스북 리브라팀 출신 개발진이 만든 수이(SUI)는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된 버거 코인 중 대표 사례로 지목돼 이목을 끌었다. 민병덕 의원이 제기한 버거 코인 중 앱토스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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