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솔라나(SOL)가 연중 138.3% 상승하며 주요 암호화폐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솔라나는 지난 30일 기준으로도 20.8% 상승해 23.8달러 거래된다.
한국 시간 17일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거래량이 급증했다. 이후 관련 소식이 오보로 밝혀졌음에도 주요 암호화폐 대부분 상승분을 반납하지 않은 상황이다. 솔라나 역시 ETF 승인 소식과 함께 크게 상승했다.
# 솔라나, FTX 물량 현금화 우려 해소와 신규 파트너십 기대감 반영
솔라나 상승에는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솔라나 토큰 스테이킹 소식도 영향을 줬다. FTX는 최근 보유한 솔라나, 이더리움(ETH), 폴리곤(MATIC) 등을 스테이킹한 것이 알려졌다. FTX가 스테이킹한 솔라나는 약 550만 솔라나로 한화 1650억 원에 달한다.
FTX는 9월 미국 법원으로부터 주당 1억 달러 한도로 가상자산 현금화를 승인받았다. FTX 보유 가상자산은 약 93억 달러에 달한다. 거래소가 보유한 대규모 물량은 단기간 현금화할 수 없는 상황, 스테이킹을 통해 이자 수익 확보에 나선 상황이다.
FTX 파산으로 인한 거래소 보유 암호화폐 현금화 우려가 일부 해소되며, 스테이킹 대상에 포함된 암호화폐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두바이복합상품센터(DMCC)와의 파트너십도 최근 솔라나 상승세에 기여했다. DMCC는 아랍에미리트 자유무역지대다. 2022년 설립 후 에너지, 금융, 농업, 귀금속 등 다양한 분야 거래를 지원한다. 협력 업체 수는 2만 3000개에 달한다.
솔라나는 이번 파트너십 이후 DMCC 회원사를 대상으로 솔라나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을 지원한다. 시장에서는 솔라나가 FTX 붕괴로 인한 리스크를 극복하고, 단일 네트워크로 미래 가능성을 인정받아 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코인게코 암호화폐 투자 전망 분석에서는 81% 이상의 투자자들이 솔라나 네트워크 전망을 긍정적이라 평가하기도 했다.
# 반감기 앞두고 주목받는 채굴 산업, 비트코인 마인트릭스 성장 가능할까?
시장에서는 최근의 비트코인 거래량 증가와 가격상승이 생태계 활성화, 신규 프로젝트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는 상황이다. 비트코인 마인트릭스(Bitcoin Minetrix, BTCMTX)는 이런 상황에서 주목받는 사전 판매 프로젝트다. 비트코인 클라우드 채굴을 토큰 이코노미에 적용했다.
비트코인 마인트릭스는 사전 판매 3주 만에 175만 달러 모금에 성공했다. 모금액이 231만 7000 달러에 도달하거나 한국 시간으로 4일 뒤 사전 판매 교환비가 상승한다. 현재 교환비는 0.0111달러당 1BTCMTX다.
프로젝트는 전체 토큰 공급량 400만 BTCMTX 중 42.5%를 사전 판매로 분배한다. 35%는 마케팅 및 글로벌 거래소 상장, 비트코인 마인트릭스 커뮤니티 리워드로 15%가 제공된다.
비트코인 마인트릭스에선 비트코인 채굴 투자를 위해 외부 플랫폼 활용이나 현금 기반 계약이 필요하지 않다. BTCMTX 홀더는 암호화폐를 스테이킹하고 비트코인 마인트릭스 채굴풀에서 발생하는 채굴 수익을 수령할 수 있다.
개발팀은 “사전 판매 절차가 완료되는대로 클라우드 마이닝 기업과 계약할 계획”이라며 “비트코인 채굴을 시작되기 전에는 리워드 풀에서 BTCMTX 스테이킹 보상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BTCMTX는 글로벌 감사 기업 코인설트(Coinsult)로부터 스마트 컨트랙트 감사를 마쳤다. 코인설트 감사는 프로젝트가 해킹 시도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며, 개발팀이 임의로 토큰 공급량 등을 조정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비트코인 마인트릭스 사전 판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젝트는 “현재 3만 달러 규모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며 “비트코인 채굴과 신규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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