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솔라나(SOL)가 급등세를 지속하며 시가총액 100억 달러 선을 돌파했다.
솔라나는 20일 8시 현재 코인마켓켑 기준으로 전일보다 5.2% 오른 24.8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104억 4305만 달러로 100억달러 선을 돌파했다.
카르다노(ADA)와 도지코인(DOGE) 등 다른 알트코인이 제자리 걸음을 하는 동안 솔라나는 급등세를 지속했다. 올해 상승률이 140%를 넘어서는 등 상위 알트코인 중 최고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보유 솔라나 550만 SOL을 스테이킹 했다는 소식이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줬다. 솔라나는 FTX가 지원하는 코인으로 분류되고 FTX 보유량이 많아 FTX 파산으로 가격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또 두바이복합상품센터(DMCC)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2만 3000여개의 업체와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된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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