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10년 만기 미국 국채의 수익률이 19일(현지시간) 2007년 7월 20일 이후 처음으로 5%를 기록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전세계적인 차입비용을 결정하는 벤치마크 지표인 미 국채 10년 만기 수익률이 19일 한 때 5.001%를 기록했다. 결국 전날보다 8.8bp 오른 4.989%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이 금리가 “더 오랫동안”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이번 주 기준금리는 약 27bp 급등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관리들은 1980년대 이후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과 싸우면서 금리가 “더 오랫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
금리급등으로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했으나 비트코인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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