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하브 바 게펜(Shahaf Bar Geffen)은 코티 블록체인 플랫폼 대표다. 그는 지난 17일 비욘드 블록체인 서밋에 와 블록미디어와 인터뷰를 하며 글로벌 결제 산업 분야에 있어서의 코티의 비전, 핵심 기술인 트러스트체인(Trustchain)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샤하브 바 게펜(Shahaf Bar Geffen)은 코티 블록체인 플랫폼 대표다.
그는 지난 17일 비욘드 블록체인 서밋에 와 블록미디어와 인터뷰를 하며 글로벌 결제 산업 분야에 있어서의 코티의 비전, 핵심 기술인 트러스트체인(Trustchain)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Q1. 대표님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소상공인과 소비자 권익 보호가 코티(COTI) 의 비전입니다.
‘코티’는 비자, 마스터카드 등 기성 결제 시스템에서 중앙화된 중개자로 인해 발생하는 높은 수수료 및 제품 가격 상승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DAG 기반 차세대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입니다.
현재 확장성 부족과 가격 변동성, 허점이 많은 사용자 보호 대책으로 통용되지 못하고 있는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을 자체 기술인 트러스트체인(Trustchain)을 통해 보완한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죠.
코티 플랫폼은 바로 이런 블록체인 기술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같이 코티는 DAG(Directed Acyclic Graph) 프로토콜 기반 결제 플랫폼입니다.
Q2. 그렇다면 코티는 블록체인 기반이 아닌가요?
대그는 블록체인은 아닙니다. 따라서 코티도 블록체인 기반은 아닙니다.
그러나 블록체인의 특징과 분산 원장이라는 유사성을 갖습니다.
느린 처리속도와 높은 변동성 등 블록체인의 문제점을 자체 트러스트체인(Trust chain)으로 보완한 ‘코티 페이’ 런칭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사용률이 높아지고 네트워크 규모가 커지면 속도 저하 문제가 발생합니다.
반면 DAG 기반 네트워크는 그에 따라 확장성이 향상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또 DAG 프로토콜은 블록을 생성하지 않기에 수수료도 매우 낮습니다.
Q3. 블록체인 업계에 들어오기 전 대표님이 하셨던 일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A, 블록체인 업계에 들어오기 전에는 조종사로서 일을 했고, 조종사 다음에는 기업가로서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2004년에는 온라인 광고를 제작하는 회사에 들어갔다가, 2009년에는 모바일 광고 회사 일을 하다가 그 회사를 매각했습니다.
이후 2011년에는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를 보아 투자를 시작하게 됬고 이후 블록체인 플랫폼 코티를 차렸습니다.
Q4. 왜 코티에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한가요?
- A. 우리 회사에서 개발하는 토큰은 회사의 대표 상품이기도 하며 회사의 해결책입니다.
토큰을 개발한 이유는 빠르고 저렴하며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판매자와 사용자의 보안성 문제에 있어서도 신뢰를 줍니다.
그 어느 누구에게도 중개자가 필요없는 결제 지급 방식을 조정해주고, 그렇기 때문에 신용카드, 현금사용에 있어서 은행의 개입이 필요없습니다.
Q5. 코티 토큰 사용 방법의 예시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웹사이트를 보면 광고가 있는데 토큰을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광고를 사용자들이 보지 않으면 편리합니다.
두 번째는 이찌방 같은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의 지마켓 예를 들겠습니다.
지마켓을 사용하려면 신용카드를 등록해야하는데 지마켓에서 자체 토큰인 G코인을 만들어내면 그들이 주체가 되어 시장 규범을 설정,
데이터도 안전하게 보장을 하고 컨트롤과 솔루션도 다 G 마켓에 있기 때문에 더 안전합니다.
토큰 상용화의 예시죠.
Q6. 코티 토큰 사용으로 누릴 수 있는 사용자의 이득이 있나요
사용자가 금전적인 면에서 절약을 하고 그 원리는 100개의 토큰을 사용했을 때 1개의 토큰을 되돌려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더 쉬운 경험도 있습니다. 암호화폐가 그 어떤 나라에 화폐로도 호환이 되서 언제든지 환전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코티 프로젝트는 올해 9월 런칭이 될 예정이고 이미 8만명의 사용자가 있습니다.
Q7. 환율에 대한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나요
판매자 입장에서 보면 그들이 정한 환율을 30일동안, 소량의 이자와 함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자는 굉장히 적습니다.
30일간은 환율이 고정돼 있습니다.
환율 문제는 굉장히 복잡하지만 해결할 수 있는 가능한 부분이고 코티 입장에서는 상인과 소비자가 돈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환율을 30일간 고정시키는 것입니다.
Q8. 코티 플랫폼에 대해 대표님이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중재 시스템’이 코티 네트워크의 강점입니다.
기성 결제 시스템에서는 분쟁 발생 시 금융기관이나 법원이 중재하지만, 이 과정에서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모됩니다.
‘코티’의 중재 시스템은 신뢰 점수가 높은 유저들을 모아 ‘중재자’ 그룹을 결성해 즉각적으로 청구 오류,송금 실수, 거래 사기 등 여러 분쟁으로부터 네트워크 참여자를 보호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코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구현되는 결제 플랫폼 ‘코티 페이(COTI Pay)’는 이미 5,000개 가맹점과 계약을 맺어 약 8만명의 사용자들이 올해 8월에 있을 ‘코티 페이’의 베타 런칭을 기다리고 있어요. 메인넷 론칭 일정은 2019년 7월입니다.
이번 방한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가맹점 및 결제 프로세서 등 전략적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영입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