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고단수의 소송 전략을 구사하기 시작했습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크리스 라센 등 리플(Ripple) 랩스 CEO와 공동창립자 개인에 대한 소송을 포기했습니다. 대신 리플사 법인에 대한 소송을 서둘러 마무리하는 재판 일정을 짠 것으로 보입니다.
SEC는 지난 7월 나온 부분 패소를 단번에 뒤집으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1월로 예정된 개인 대상 재판은 버리고, 나머지 쟁점에 대한 1심 판결을 받은 후 곧바로 항소심으로 가겠다는 겁니다.
리플사는 “또 한번의 승리다. SEC가 항복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SEC 개리 겐슬러 위원장의 승부수가 성공할 수 있을까요? JJ 크립토 라이브에서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