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대학생 인턴 기자 최동녘]
외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본 기업 중 하나인 CNH Industrial이 IBM과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영국에 기반을 둔 CNH Industrial은 다국적 기업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영업중인 12개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CNH Industrial의 글로벌 활동 재검토 및 최적화가 기대된다. 관계자는 내부 프로세스의 강화가 예정되어 있다고 말하며, 공급망 관리, 데이터 기반 고객 서비스 제공과 재고관리의 분야에 집중된 발전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현재 블록체인 관련 기술 협약의 세부사항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CNH는 IBM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는 IBM Blockchain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블록체인을 통한 공급과 유통망의 강화는 세계 주요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이다. 블록체인은 이런 분야의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는게 핵심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