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대학생 인턴 기자 최동녘]
24시간 전 대비 비트코인 0.34%, 이더리움 0.83%, 리플 0.77%, 비트코인 캐시 1.05%, 라이트코인 0.92%, 카르다노 2.45%, 스텔라 2.23%, 이오스 2.19% 상승
아이오타 0.55%, 테더 0.08% 하락
7월 29일 24시간 전 기준 상위 10개 중 8개의 암호화폐들이 상승했다. 이에 상위 100개 중 대다수의 암호화폐들도 가격이 하락한 모습이다. 많은 암호화폐들의 변동치는 높지 않으나, 이오스, 스텔라, 카르다노 등이 높은 하락을 보였다.
주간 가격변화를 살펴보면, 주중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가격상승과 하락이 계속된 모습이다. 지난 주말 대비 상위 10개 암호화폐 중 비트코인과 테더를 제외하면 주중 최고가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번주 초 7천400달러 선을 유지하다 현재 8천 200달러 수준을 유지 중이다. 이는 일주일간 10% 가량 상승한 모습이다. 이로써 비트코인은 2주 연속 10%대 가격 상승을 보였다.
지난 주 460달러 수준을 유지하던 이더리움은 주중 소폭의 가격 상승 움직임이 있었지만, 다시 하락하며 지난 주와 동일한 460달러 수준에 거래된다. 하지만 이는 주중 최고가에서 3% 가량 하락한 가격이다.
리플또한 지난주와 동일한 수준인 0.455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리플 또한 주중 최고가에선 3% 가량 하락한 모습이다.
암호화폐 시장 규모는 7월 22일 2천 824억 달러에서 7월 29일 금일 2천 971억 달러로 5.2% 상승한 모습이다.
[표] 탑 10 코인 시세
주간 차트에서, 이번 주 대다수의 암호화폐들이 지난주 대비 상승하지 못한 모습이다.주간 차트를 보면 일주일 기준 주목할만한 상승을 보인 암호화폐는 비트코인(10%)이 유일하다. 이런 상승세에 힘입어 비트코인 점유율은 일주일간 2.2% 상승한 47.4%를 보이고 있다.
최근 가장 주목할만한 부분은 암호화폐 시장에 거래량의 증가다. 이번 주 선물거래량이 93% 증가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진입이 늘어나는 조짐을 보인 바 있다. 또한 뉴스 BTC의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량은 11주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늘어난 시장 거래에 힘입어 가격 상승이 기대되는 모습이다.
미국에서는 23일 거래를 정지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펀더’에 대한 사기혐의에 유죄 판결이 내려지며, 관련 범죄에 대한 처벌이 다시금 주목받았다. 이번 판결을 통해 직접적인 해킹을 넘어 거래소의 보안 및 관리 부실또한 처벌받을 대상이며, 관련 정비의 필요성을 환기시킨다.
한국관련, 빗썸의 암호화폐 입출금 서비스가 금지되며 한국 프리미엄이 50%가 넘는 모습을 보인다는 CNN의 보도또한 있었다. CNN은 이에 빗썸을 시장의 악역이라 부르며 가상화폐 시장의 물이 흐려진다고 언급했다. 이런 상승은 암호화폐 자체 가치 증가보다 내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것이라는 평가이다. 한국에서는 최근 신일골드코인의 사기 논란도 일어난 바 있으며, 정부 및 관련자들의 대처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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