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대학생 인턴 기자 최동녘]
출처: CCN
암호화폐 관련 외신 CCN이 빗썸을 암호화폐 시장의 “말썽꾼”이라 언급하며 거래소 프리미엄에 대해 비판했다. CCN은 빗썸이 지난 6월 4천만달러에 달하는 해킹으로 인해 금감위와 금관원의 조사를 받은 바를 언급하며, 빗썸의 예금과 인출 금지로 인한 결과에 주목했다.
CCN은 빗썸의 이런 거래 규제로 인해 자체 프리미엄이 크게 상승하게 되었으며, 이는 한국과 세계 암호화폐 시장에 영향을 주었다고 말한다.
빗썸에서 최근 ICON과 Aelf와 같은 코인은 12% 이상의 프리미엄을 보였고, Ethos의 경우 600%에 가까운 극단적인 프리미엄이 형성되며 1.07$에서 6.5$로 상승해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CNN은 이런 현상이 암호화폐 자체의 가치가 아닌 구매자 유입 및 신규 자본 투입 불가로 인해 판매자의 부족으로 발생한 현상이라고 언급하며, 최근 비트코인의 반응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암호화폐 관련 투명성이 확보되기 위해 거래소 관련 문제 해결에 주목해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