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소셜 미디어 서비스인 피블(PIBBLE)이 지난 24일 블록체인 기반 가상 선물 암호화폐인 기프토(Gifto)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기프토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반 가상 선물 암호화폐다.
기프토는 5000만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한 업라이브(UpLive)서비스로 최근 국내 베타 서비스를 통해 한국 시장에 진입했다.
피블측에 따르면 기프토와의 협업은 단순히 서로 간의 이익을 추구하는 형태가 아니다.
실존하는 블록체인 서비스들의 시너지 있는 융합을 기본으로 해 서비스를 사용하는 유저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 전략적 파트너쉽이라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기프토와 피블은 서로의 플랫폼인 업라이브(Uplive)와 피블에 특화된 유저층과 컨텐츠를 기반으로 글로벌 유저풀 확보 및 토큰 가치 상승을 위한 기술적 제휴와 플랫폼 내의 협업 체계를 쌓아나갈 계획이다.
이 같이 9월 알파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피블 서비스는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5월, 전세계 최대 규모인 3000만 방송채널과 100만의 라이브 스트리머, 그들의 3억명의 팬 커뮤니티 활동을 블록체인에 접목한 서비스인 팬엑스(FanX)와의 공식 국내 채널 파트너 발표에 이어, 기존 5000만 유저 기반의 암호화폐인 기프토와의 제휴소식 때문이다.
피블의 이보람 대표는 “기존 산업에서는 비슷한 형태의 서비스들이 서로 경쟁하고 배타적이었지만, 오픈 된 협업으로 상생을 추구하는 블록체인 정신이 가져온 산업의 변화는 새로운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다”며 앞으로 피블의 행보를 꾸준히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피블은 기프토 프로젝트의 블록체인 기술을 총괄했던 팀이 만든 거래소인 크립토노(https://kryptono.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