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블랙록이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ETF가 나스닥 등록 주식 리스트에 다시 등장했다. 비트코인은 다시 3만 4000 달러를 넘어섰다. 비트코인은 가사 작성 시점에 3만 4080 달러에 거래 중이다.
나스닥의 증권 예탁을 담당하는 DTCC(Depository Trust & Clearing Corporation. 중앙예탁기관) 홈페이지의 경로(https://www.dtcc.com/charts/exchange-traded-funds)를 따라가면 티커 IBTC로 등재된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 이름이 다시 등재된 것을 볼 수 있다. .
DTCC는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들의 승인, 결제, 보관 및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펀드가 처음 목록에 등장한 것은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잠재적 승인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비트코인은 2022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인 3만5000 달러까지 급등했다.
블랙록 펀드가 24일(현지 시간) 오전 리스트에서 사라진 후, 비트코인은 상승폭을 줄였으나 재등재 이후 다시 반등해 3만 4000달러선을 회복했다.
블랙록과 DTCC는 등록과 삭제 등록을 반복한 이유를 묻는 언론들의 질의에 답변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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