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가 가시화되며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일주일 비트코인은 18.5%,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8.9% 오르며 주식과 자산 시장 상승세를 크게 웃돌았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Bitcoin, BTC)의 3만 5000달러 돌파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022년 5월 7일 이후 약 17개월간 3만 5000달러를 밑돌았다. 비트코인은 이번주 최고가 3만 4878달러를 기록한 뒤 한국 시간 10월 25일 현재 소폭 하락한 3만 3862달러 거래된다.

현재 비트코인에게 남아있는 상승 촉매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과 “2024년 반감기’다. 이 중 현물 ETF 승인이 2024년 1월 10일 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규제 기관 움직임이 주목받는 상황이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최근 아크 인베스트먼트와 21쉐어즈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이 90% 이상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현재 승인 대기 중인 비트코인 현물 ETF는 블랙록의 아이쉐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TC)를 포함한 총 12개 ETF다.

비트코인의 역대 최고가는 지난 2021년의 6만 6000달러다. 현물 ETF 승인은 비트코인 대상 추가 자금 유입과 규제 리스크 해소의 기반이 된다. 시장은 오는 2024년 반감기와 함께 비트코인이 최고가를 갱신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비트코인SV(BSV), 비트코인캐시(BCH) 등 비트코인 테마 암호화폐들도 함께 관심을 받았다. 한국 시간 10월 25일 BSV와 BCH는 각각 27.9%, 10.2% 오르며 알트코인 대비 크게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관련 프로젝트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란 기대도 이어진다. 비트코인 마인트릭스(Bitcoin Minetrix, BTCMTX)는 이런 상황 속 프로젝트 런칭을 준비 중인 신규 프로젝트다. 비트코인 테마 관심이 높아지며 사전 판매 모금액 228만 달러를 돌파했다.

#BitcoinMinetrix has achieved another significant milestone! ✅

Accumulating over $2,200,000 raised. pic.twitter.com/NcfrJYIZel

— Bitcoinminetrix (@bitcoinminetrix) October 24, 2023

# 비트코인 채굴 도입한 토크노믹스, 비트코인 상승과 함께 관심 ↑

비트코인 마인트릭스는 채굴풀을 토큰화한 뒤 스테이킹을 도입한 신규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이다. 현재 사전 판매 3단계를 진행 중으로, 교환비는 1 BTCMTX 당 0.0112 달러다. 한국 시간 3일 뒤인 28일 오후 6시 사전 판매 교환비가 인상된다.

BTCMTX 토크노믹스에는 스테이킹 매커니즘과 클라우드 마이닝이 융합 적용됐다. 기존 스테이킹은 네트워크 운영 수익을 분배하는 구조였다면, 비트코인 마인트릭스는 채굴 크레딧을 BTCMTX 스테이커들에게 제공한다.

비트코인 마인트릭스는 토큰 사전 판매금을 활용해 클라우드 마이닝 인프라를 갖춘다. 개발팀은 “사전 판매 절차 완료 후 모금액을 활용해 채굴 기업과 계약할 예정”이라며 “실제 채굴이 시작되기 전에는 BTCMTX 리워드 풀에서 스테이킹 보상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BTCMTX는 채굴풀 투자를 위한 현금 기반 계약이나 외부 플랫폼 활용이 필요하지 않은 구조다. 클라우드 마이닝 수익이 스테이킹 풀로 유입되고, 스테이킹한 BTCMTX에 따라 수익이 분배된다.

개발팀은 “BTCMTX 투자자들은 기존 클라우드 마이닝과 달리 투자 전략이 바뀔 경우 이를 유동화할 수 있다”며 “시장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어 기존 채굴 서비스 대비 높은 효용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오는 2024년 4월 중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돌아온다. 반감기 후 신규 채굴 보상은 현재의 6.25 BTC에서 3.125 BTC로 감소한다. 채굴 산업의 관점에서는 토큰 리워드가 절반으로 줄지만, 가격 상승분이 이를 상쇄해 왔다. 계속된 반감기에도 채굴 산업이 이어지고 있는 이유다.

#비트코인, ETF 승인과 반감기 촉매로 급등 전망 이어져…관련 토큰 인기 부를까?

과거 비트코인 반감기는 상승 촉매로 작용해 왔다. 이에 시장에서는 내년 예정된 반감기가 현물 ETF 승인과 겹쳐 암호화폐 상승장 신호탄이 되리란 기대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최근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갤럭시 디지털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후 비트코인이 최소 5만 9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 전망한 바 있다.

이외에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 등 글로벌 인사들은 현시점이 비트코인 상승장의 초입이라는 분석을 연달아 내고 있는 상황이다.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고 추가 자금 유입 가능성과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비트코인 마인트릭스가 채굴 산업의 새로운 생태계를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투자자들은 공식 홈페이지 사전 판매에 참여한 뒤 BTCMTX 토큰을 스테이킹할 수 있다. 비트코인 마인트릭스는 사전 판매에 전체 400만 BTCMTX 중 42.5%를 분배했다. 35%는 글로벌 거래소 상장 및 마케팅, 15%는 비트코인 마인트릭스 커뮤니티 리워드로 제공된다.

BTCMTX 사전 판매는 이더리움(ETH), 테더(USDT), 바이낸스코인(BNB), 폴리곤(MATIC)과 신용 카드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스테이킹 서비스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토큰 대상으로만 지원된다.

#위 콘텐츠는 CryptoPR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