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전설적인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가 비트코인(BTC)의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예측하는 강세 차트를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브랜트는 자신이 2년 동안 사용해 온 ‘청사진’을 공유하며, 비트코인이 7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는 잠재적 타임라인을 제시했다.
브랜트는 비트코인의 라이프사이클을 강세 충동과 통합 기간으로 나누었다. 그는 비트코인이 2024년 중반까지 장기 박스권을 돌파한 후 그해 3분기에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보면, 비트코인의 현재 상승세가 3만2000달러를 확실하게 돌파했다는 사실을 근거로 4만달러에 근접할 수 있는 충분한 동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브랜트는 이전에 비트코인이 궁극적으로 대부분의 알트코인을 밀어내고 암호화폐 시장의 지배적인 자산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그는 “비트코인이 모든 가짜를 묻어버리고, 결국에는 단 하나의 최고만이 존재할 것이며, 그것은 바로 비트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2% 오른 3만4545 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