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노은영 인턴기자] 포브스(Forbes)에서 지난달 31일 비트코인을 사용해 여행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체코의 프라하가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 체코, 프라하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 미국, 샌프란시스코
- 스페인, 마드리드
- 미국, 뉴욕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콜롬비아, 보고타
- 캐나다, 밴쿠버
- 영국, 런던
- 프랑스, 파리
해당 기사는 코인맵(coinmap.org)의 데이터를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지도의 분포를 보면 주로 유럽과 북미 그리고 남미 일부 지역에 비트코인 사용처가 밀집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포브스는 샌프란시스코나 서울 같은 기술의 허브 지역이 아닌 프라하나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상위권에 포함된 것에 대해 의외라는 평가를 내렸다.
또한 암호화폐 관련 비즈니스가 밀집되어 있는 국가들의 경우에는 대도시와 소도시의 구분 없이 관련 사업이나 사용 가능한 상점이 분포되어 있다고도 전했다.
체코 프라하의 주요 전철 역에는 현재 10여개의 비트코인 ATM기가 설치되어 있다. 프라하의 전철은 하루에 약 160만 명의 인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쇼핑센터, 카페, 식당, 바 등에서도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