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시바이누(SHIB)와 경쟁하는 밈코인 플로키이누(FLOKI)가 토큰파이 플랫폼 출시 발표 후 가격이 급등했다.
27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플로키는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고 급성장하는 자산 토큰화 부문을 활용하기 위해 토큰파이 실물 자산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커뮤니티의 관심이 집중되며, 24시간 동안 가격이 29% 급등하며 24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가격 급등 후 일부 차익 실현으로 소폭 후퇴했으나 일주일 전에 비해 120% 이상 오른 상태를 유지했다.
토큰파이 토큰의 세부 사항은 지속 가능한 스테이킹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10월 18일 공개됐다.
플로키 개발자들은 사용자가 플로키 토큰을 스테이킹하되 별도의 유틸리티 토큰으로 스테이킹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스테이킹 프로그램의 시작을 제안했다.
커뮤니티는 10월 20일 종료된 이틀간의 투표를 통해 98.5%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제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니셔티브 홍보부터 토큰 및 플랫폼 출시까지 비교적 짧은 기간으로 인한 우려가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