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2021년 비트코인(BTC) 강세장을 예측했던 암호화폐 분석가가 알트코인이 폭발적인 랠리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익명의 분석가 펜토시는 일부 알트코인이 최대 6주 동안 급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3주에서 6주 정도 미니 알트 시즌이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틀릴 수도 있지만 수많은 신호를 보았고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펜토시는 자신의 예상과 관련해 인젝티브(INJ) 등 주목할 만한 알트코인 종목들을 다음과 같이 꼽았다.
그에 따르면, 현재 인젝티브는 역사적으로 강한 저항에 너무 근접해 있기 때문에 매수에 바람직하지 않다. 이미 좋은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축하할 일이다.
다음으로, 펜토시는 암호화폐 도박 플랫폼 롤빗(RLB)의 네이티브 토큰이 최고가를 기록할 경우 상승 추세를 확인하기 위해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RLB토큰이 없다면서, 새로운 최고가가 나올 때까지 기다릴 것이므로 지금은 건드리지 않을 생각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펜토시는 레이어2 스케일링 솔루션 폴리곤(MATIC)의 경우0.70달러 범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폴리곤이 좋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단기적으로 0.74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