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9일 5시 현재 1조 2600억 달러로 전일대비 0.12% 증가했다. 거래량은 334억 달러로 18.12% 감소했다.
비트코인(BTC)은 3만 4130.93 달러로 1.36% 상승했다. 3만 4000달러 선을 다시 회복하며 짧은 조정 뒤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ETF)은 1777.82 달러로 0.23% 올랐다.
알트코인은 개별 종목별로 엇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전반적 시장 분위기는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BNB는 0.46% 올랐다. 바이낸스 거래소의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토큰 가격은 유지하고 있다,
리플(XRP)은 0.10% 상승했고, 솔라나(SOL)는 0.96% 하락했다.
카르다노(ADA)는 0.53%, 도지코인(DOGE) 0.29%, 트론(TRON)은 0.99% 올랐다.
알트코인들은 호재가 나오면 가격이 급등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실물자산을 토큰화 하는데 필요한 데이터를 공급하는 체인링크(LINK)가 한주간 23.56% 상승했다.
도지코인도 X(트위터)를 금융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일론 머스크의 발언으로 결제수단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한주간 상승률이 12.50%에 달했다.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JP모건 제이미 다이먼이 자사주 매각 계획을 밝히면서 안전자산으로 대두되고 있는 비트코인의 매력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새로운 중동전쟁 위기가 고조되면서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도 온스당 2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전반적인 자산 재분배가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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