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Bitcoin, BTC) 투자 전망이 개선됐다.
장기 펀드는 지난주 대비 비트코인 롱 포지션을 늘리고, 숏 포지션을 줄였다. 숏 포지션이 지속 감소해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레버리지 펀드는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을 모두 늘렸다. 롱 포지션 증가율이 더 높았다. 레버리지 펀드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은 0.315로 상승했다.
트레이딩뷰 기준 비트코인은 3만 4000달러 선에서 거래된다. 지난 일주일 13.8% 상승했다.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같은 기간 6.4% 상승한 5890억 달러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3.0%로 4주 연속 상승했다.
지난주 나스닥은 2.2%, S&P500은 2.2% 하락했다. 금 선물은 1.4% 상승했다. 안전자산 선호로 금 선물이 상승했다.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는 주식 시장 하락에도 상승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은 10월 24일 기준 1만 7680건으로, 지난 발표치 대비 3183 건 늘었다.
장기 투자 펀드 롱 포지션은 8,434건, 숏 포지션은 25건을 기록했다. 롱 포지션은 전주 대비 982건 증가, 숏 포지션은 102건 감소했다.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은 전주비 278.68포인트 오른 337.36 배로 장기 펀드의 비트코인 투자 전망이 크게 개선됐다. 이는 지난 8월 이후 최고치다.
헤지펀드 등 레버리지 펀드 롱 포지션은 3,750건으로 전주 대비 1209건 증가, 숏 포지션은 1만 1888건으로 전주 대비 1240건 늘었다.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은 0.315로 직전주 대비 0.0768포인트 상승했다.
# 총 미결제약정
– 1만 7680계약(직전 주 대비 +3183)
– 주요 변동: 거래 중개, 기타 보고 그룹 숏 포지션 감소
# 장기 펀드(에셋 매니저): 뮤추얼 펀드 등
– 롱: 8,434 계약(+982)
– 숏: 25 계약(-102)
–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 337.36 배(+278.68)
– 순 미결제약정(롱-숏): +8,409 계약(+1,084)
# 레버리지 펀드: 헤지펀드 등
– 롱: 3,750 계약(+1,209)
– 숏: 1만 1,888 계약(+1,240)
–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 0.315배(+0.0768)
– 순 미결제약정(롱-숏):-8,138계약(-31)
# 시장 분석
총 미결제약정 소폭 감소
장기 펀드 비트코인 투자 전망 개선
레버리지 펀드 비트코인 투자 전망 개선
암호화폐 시장 주식 하락에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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