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암호화폐 시장이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0일 5시 현재 1억 2700만 달러로 1.29% 증가했다. 거래량은 240억 달러로 9.40% 감소했다.
연준이 11월1일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과 중동 전쟁의 확전이 비트코인에 호재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전일보다 1.35% 오른 3만 4584.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793.93 달러로 0.93% 상승했다.
상위 10위 코인은 모두 상승했다.
BNB는 0.63%, 리플(XRP) 2.40%, 솔라나(SOL)는 4.38% 상승했다.
솔라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가 2030년까지 가격이 100배 오른 3200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분석,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카르다노(ADA)는 2.13%, 도지코인(DOGE)은 1.34%, 트론(TRX)은 0.65% 올랐다.
시장은 FOMC의 금리동결 전망을 99.9%라고 점치면서 안도하는 분위기다. 파월 연준의장이 어떤 발언을 할 지 주목하고 있다.
비트맥시 맥스 카이저는 중동전의 확전가능성을 이유로 비트코인이 22만 달러를 목표로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이 전쟁수행을 위한 자금조달을 위해 달러를 찍어내고 이는 비트코인 가격상승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비트코인뉴스닷컴은 비트코인 고래가 지난 5일간 3만 BTC(10억달러 상당)을 축적했다고 트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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