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소연 인턴기자] 어제(2일) 개막한 ‘후오비카니발’의 열기가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오늘도 연이어 축사와 연사가 이어졌다.
특히 자동차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무수히 많은 특허를 이룩한 ‘AMO’의 심상규 대표는 “AMO코인이 글로벌 4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우리는 무수히 많은 국내외 특허를 취득해 데이터 모델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중이다”고 전했다.
또한 “130명 이상의 개발자가 완벽한 보안을 위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공정한 거래환경”을 가장 큰 모토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AMO는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해 많은 데이터를 모아, 충전하면서도 데이터를 활용하며 자동차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한다. 여기서 데이터란 차량 전반적인 시스템을 의미하면서도 정보제공에 대한 보상과 사고, 관리, 보험료 등 필요한 데이터 전체를 의미한다.
이어서 제나로 네트워크(Genaro network) 대표의 연사가 시작되면서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에 대한 개발단계를 설명했다.
제나로는 SPOR(Sentinel Proof OF Retrivability)과 POS(Proof Of Stake)를 혼용해서 사용하는 합의알고리즘이다.
분산형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갖춘 최고의 오픈 체인으로서 블록체인 개발자에게 스마트 계약을 제공, 배포하는 동시에 데이터를 원 스톱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이렇게 연설자들은 컨퍼런스 내내 후오비카니발의 목적과 의미를 한층 끌어올리며 “모두가 함께 하는 블록체인의 미래”를 구체적인 접목방안과 함께 전달했다.
한편 후오비카니발은 2일~3일 이틀간 진행되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