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미국 암호화폐 평가기관인 와이즈 레이팅스(Weiss Ratings Crypto)가 비트코인이 강세장을 형성했다고 분석했다.
와이즈 레이팅스는 30일(현지 시간) 이메일을 통해 “비트코인이 매일 양봉(가격상승)을 만들면서 이동평균선 위에 있다”면서 “이는 강세가 일시적이라는 우려를 해소해 준다”고 설명했다.
분석가 후안 빌라버드는 비트코인이 몇차레 돌파한 3만 5000달러 선이 중요한 가격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주에 비트코인이 3만 5000달러 선을 돌파하고 마감한다면 4만 달러 선까지는 별다른 저항없이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하락할 경우 3만 3500달러선이 지지선이고 추가하락하면 3만 1000달러선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후안 빌리버드는 가격 상승으로 시장의 신뢰도가 상승했고, 내년 1월까지 비트코인 ETF 승인확률을 전문가들이 0% 이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ETF 승인은 비트코인 뿐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낙관적인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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