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침프지는 환경 보호 테마 웹3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런칭 이전 단계에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진행하며 관심을 모았다. 

침프지(Chimpzee) 팀은 “사전 판매 마감을 앞두고 보너스 토큰 지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친환경 활동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침프지는 목표 모금액 200만 달러 중 174만 달러 모금을 마쳤다.

# 침프지, 사전 판매 달성량 따라 환경 보호 단체 기부

침프지는 사전 판매 단계에 따른 기부 계획을 제시했다. 프로젝트 런칭 이전 단계에서도 친환경 기부라는 프로젝트 취지를 살리겠다는 목표다.

브라질 열대우림 보호를 위한 1200 그루의 나무 식재 활동, 멸종 위기 사막 코끼리 보호를 위해 1만 5000달러 기부 등이 그 사례다. 침프지 팀은 과테말라에도 2만 그루에 달하는 나무 심기 활동도 했다.

개발팀은 “침프지는 곧 마지막 사전 판매 목표액 도달을 앞두고 있다”며 “목표액에 도달하면 전쟁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지역 환경 보호 활동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침프지는 사전 판매 이정표 달성에 따라 토큰 소각을 진행하기도 한다. 침프지는 최근 사전 판매 목표 달성에 따라 10억 CHMPZ 소각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침프지 팀은 공급량 약 1%인 360억 CHMPZ를 소각했다.

개발팀은 “CHMPZ 소각은 공급량을 줄이는 침프지 생태계 주요 메커니즘 중 하나”라며 “사전 판매에 따른 소각으로 초기 투자자들이 인센티브를 얻을 수 있도록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 환경 보호 관련 상품으로 관심 모을까? 침프지 스토어 공개

침프지는 최근 침프지 스토어를 통해 캐릭터 IP 상품을 공개하기도 했다. 환경을 컨셉으로 가지는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침프지 스토어는 개발 로드맵 2단계에 해당한다. 침프지는 이후에도 프로젝트 로드맵에 따라 생태계 개발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현재 침프지 스토어는 계정 생성 및 제품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개발팀은 “결제 업체와의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상품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친환경 가치에 공감하는 투자자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침프지는 침프지 스토어 내 판매 상품을 계속 확대해 갈 계획이다. 토큰 보유자들에게는 플랫폼 내 구매 이외에도 스테이킹, 직접 기부 등 다양한 유틸리티가 제공된다. 개발팀은 이후 플레이투언, 트레이드투언 등 생태계 활동에 따라 토큰 리워드 확보 방안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침프지는 플랫폼 내 수익을 환경 보호 활동 및 토큰 가치 확보에 활용한다. 판매 수익 중 일부는 와일드 재단(WILD), 레인포레스트 레스큐(Rainforest Rescue), 더 기빙 블록(The Giving Block) 등 기부 단체에 전달된다.

# 소각 구조와 NFT 활용 멤버십, 안정성 확보 가능할까?

침프지는 토크노믹스 중 스테이킹과 토큰 소각 구조를 적용했다. 플랫폼 내 활동이 많아질수록 소각되는 CHMPZ가 늘어나며, 보유 NFT에 따라서 스테이킹 수익을 차등 지급한다.

침프지 여권 NFT는 침프지 생태계 멤버십으로 활용된다. 보유자에게는 침프지 스토어 및 스테이킹, 이후 예정된 플레이투언 등 침프지 서비스 이용에 다양한 혜택 및 보상이 제공된다.

침프지는 현재 사전 판매 마지막 단계를 진행 중이다. 목표 모금액 200만 달러 중 174만 달러 모금에 성공했다. 교환비는 1 CHMPZ 당 0.0014 USDT다. 개발팀은 “사전 판매가 완료되는 대로 거래소 상장 및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거래소 상장 목표가는 0.00185 USDT”라고 설명했다.

현재 침프지 사전 판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목표액인 200만 달러 모금이 완료되거나, 한국 시간 11월 16일 사전 판매가 마감된다.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밈코인’ 침프지가 새로운 암호화폐 테마를 시장에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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