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스위스 지역 은행인 세인트갤러 칸토날뱅크(SGKB)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보관 및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와처그루는 2일(현지시간) SGKB가 스위스에 본사를 둔 세바(SGBA) 은행과 협력하여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세바은행은 B2B 커스터디 솔루션을 지원하는 은행이다.
은행은 우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만 지원할 예정이지만, 고객의 수요에 따라 지원 암호화폐를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와처그루는 전세계의 전통적인 금융기관들이 디지털자산에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 사례는 그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SGKB는 스위스의 가장 큰 주 은행(cantonal banks)으로 스위스 5위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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