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 1호 블록체인 프로젝트 보스코인(BOScoin,대표: 최예준, 기업명: 블록체인OS)이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학회장: 박노철)와 물류∙유통 분야 블록체인 활용방안 연구 수행을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 물류∙유통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블록체인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 지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기존 물류∙유통 기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블록체인 기술적용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연구참여자는 “물류∙유통산업 분야에서 블록체인을 적용하기 위해 민간 블록체인 전문기업이 학계와 연계하여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례는 국내외적으로 흔치 않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블록체인과 같은 신기술을 활용한 물류∙유통산업의 혁신 방안이 도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보스코인은 지난 5월부터 에너지 분야 핀테크 플랫폼 기업인 에너지세븐 (www.energy7.kr, 대표: 김재향)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유류 유통 분야 혁신에 블록체인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보스코인의 신뢰 계약(Trust Contract) 기반으로 결제 방식을 연계해 제 3의 중개인 없이 거래가 진행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보스코인은 백서 2.0 Part1 Overview에서 퍼블릭 파이낸싱(PF, Public Financing) 개념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서 보스코인의 메인넷에 가장 적합한 퍼블릭 파이낸싱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물류∙유통 기업과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스코인의 최예준 대표는 “물류∙유통 기업들이 블록체인을 효율적으로 적용하게 되면 페이퍼리스로 대변되는 거래 단순화 및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게 된다. 물류∙유통산업은 여러 단계별로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복잡한 거래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블록체인을 통해서 거래 구조를 혁신했을 때 가장 효율적인 산업 중 하나이다.”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커머스 및 유통 분야 등 물류가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들, 특히 보스코인 생태계에 참여하는 모든 비즈니스 모델들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물류 체계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